내용
하리온니 사이즈 줄어들고나서 저한테 사이즈가 너무 애매해졌어요 ㅠㅠ 제가 허리 27-28, 힙 39.5라서 항상 M입으면 딱이었는데, 이제 M입으니 작네요. 지난번에 난스판부츠컷은 M작을 것 같아서 L로 했더니 어벙벙하고 이상해서 반품하고 이건 M으로 했는데, 밥먹으면 단추 날아갈 것 같아욤... 엉덩이랑 다리랑 기장이랑 다 딱맞는데 허리부분이 좀 작네요 ㅋㅋ 저도 온니따라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이런 빈티지한 중청 일자바지 딱 필요했는데 바지 자체는 넘 맘에드네요.
아 그리고 하나 궁금한게, 최근에 나오는 바지들이 허리에 스판을 넣으면서 허리 심지부분이 다 얇더라구요. 그래서 앉거나 움직이면 사진처럼 허리 심지가 반절로 접히는데 혹시 옛날처럼 탄탄한 심지?로 해서 나올 예정은 없으신가요 ㅜㅜ 몇년 전에 샀던 클래식중청이랑 기모바지같은 경우는 허리가 스판기 없는 심지였어서 아직도 늘어남 없이 잘 입고 있는데, 최근에 나오는 것들이 허리가 잘 늘어나는 것 같아요. 앉아있으니 뱃살이 접혀서 심지도 접히는 바람에 서있을 때도 잘 접히네요. 쵸큼 아쉬운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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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다 적고나서 생각났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오늘 그날+저녁밥먹은 상태라서 바지가 당연히 작을 수 밖에 없는 상태였네요ㅋㅋㅋ 입다보면 단추터질 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근데 그거 감안해도 확실히 기존 입던 사이즈들 보다 작아진건 확실하니까 사실분들 참고하세용~
댓글목록
작성자 허얇엉큰
작성일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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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허얇엉큰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