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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맨날 입고 싶어요

작성자 민****(ip:)

작성일 2019-11-08

조회 908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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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귀찮아서 후기 안 쓰는 사람인데 오래 하의 만들어주셨음 해서 남깁니다!!

사진보면 눈치채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의상과 학생이에요
치수 재고 패턴 그릴 때마다 힘들어요..... 다트나 곡선 너무 많이 들어가서 교수님한테 혼나고 혼자 변형 패턴 그려요......
교수님들 넌 옷 어떻게 사냐, 만들어입어라 하시는데 어케 맨날 만들어 입어요...... 억울해 주거.....

날씨 추워져서 이제 하의를 사야 하는데 맞는 옷이 없고
이번학기에 안 그래도 부츠컷 바지 만들었는데 과제물로 제출해서 추워 죽기 전이었거든요
운동한지 좀 되어서 여기저기 레깅스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넘 짱입니다 사랑해요 언니

어제 필라테스 수업 빼먹고 쇼룸 마감시간쯤 가서  XS로 9부 10부 착용해봤는데
저한테  9부는 발목 위로 올라오길래 10부로 사고 학교 강의실로 가서 밑단만 쪼금 정리했어요!
급한 마음에 밑단 다림질 안 했는데 허허 다림질하고 입으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암튼 바지 입고 해방감느꼈습니다 제 몸이 잘못된 게 아니라 기존에 바지들이 잘못된거였어요 증말루다가

사진은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영상 캡쳐해왔고, 앞모습도 예쁘지만 뒷태가 짱입니다
158~159쯤에 허리 20.5, 엉덩이 34.5 정도예요
궁뎅이는... 쫌 끼는 느낌 있지만 허리 부분이 딱 사이즈에 맞게 안착하는 느낌이 좋아요
전에 없던 느낌 짱짱
같이 산 진청바지도 학교 가서 사진찍고 올릴거예여 다시 한 번 사랑해요

첨부파일 IMG_6319.PNG , IMG_6320.PNG , IMG_6308.JPG , IMG_63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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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허얇엉큰

    작성일 2019-11-11

    평점 0점  

    스팸글 소중한 구매후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1000원 넣어드렸어요!

    앞으로도 허얇엉큰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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